< 사진의 좌우의 화살표시를 누르면 슬라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풍란은 우리나라 남부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사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 습도가 높고 양지나 반그늘의 바위나 이끼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분류되는 보호종으로 야생에서의 채취는 금지된다. 관상용의 원예종은 꽃이나 잎이 관상하기 좋게 변형된 것으로 인간에 의해 다량 번식되어 화원 등에 유통된다. 대한민국 풍란대전은 원예종 풍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그 우수품을 기사를 통해 미리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대청풍란회 주최로 진행되는 제 15회 대한민국풍란대전은 27일(토)~28일(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우수품의 명칭은 금루각, 엄미호, 한라, 취화전, 당금, 무학, 비취 등 다양하고 2018년 대전에서의 대상작은 고궁(박만순 작)으로 2019년 포스터에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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