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준형 이름삭제에 쏠리는 시선

용준형 이름삭제에 쏠리는 시선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9 17: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준형 이름삭제 (사진=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용준형 이름삭제 (사진=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용준형 이름삭제 정준영 단톡방 멤버 지목
용준형 하이라이트 홈페이지서 이름삭제
용준형 이름삭제 하이라이트 탈퇴 선언과 함께 자숙의 시간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용준형 이름삭제가 주목받고 있다. 그룹 하이라이트 홈페이지에서 '정준영 단톡방' 멤버 용준형의 이름이 삭제됐다.

19일 오후 5시 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멤버들을 소개하는 란에 용준형의 이름이 삭제된 상태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용준형의 이름이 들어가 있었지만, 현재 용준형의 이름은 삭제됐다.

해당 페이지에는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트입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이름이 적혀 있다. 하지만 홈페이지 첫 화면과 소속사 소개란에는 용준형이 포함된 하이라이트 단체 사진으로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서 용준형은 정준영의 몰카 공유 논란과 관련해 문제의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바 있다. 용준형은 애초 해당혐의를 부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시인했다.

이에 지난달 13일 참고인 조사를 받은 용준형은 다음날인 14일 SNS를 통해 "제가 어리석었다. 이것이 범죄이고 범법 행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안일하게만 생각했고, 그것을 단호하게 제지하지 못한 점 또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하며 용준형은 하이라이트 탈퇴 선언과 함께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후 용준형은 지난 2일 제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이날 용준형은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 속에서 조용히 입대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