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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짜장면, 대박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짜장면, 대박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1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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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짜장면 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짜장면 맛본 손님들 극찬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현지에서 먹힐까'가 주목받고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과 탕수육이 미국에서도 먹혔다.

18일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에서 푸드 트럭을 선보이는 이연복 셰프, 에릭, 이민우, 존박, 허경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은 미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중국편 당시 시청률이 5% 이상 나오면 한번 더 도전하기로 했고, 중국편은 최고 시청률 5%를 달성했다.

이연복은 "어느 나라를 가도 짜장면은 한 번은 해보고 싶다. 이 스타일의 짜장면은 진짜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게 한국밖에 없는 거니까. 과연 짜장면이 세계적으로 먹힐까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은 "가장 궁금했던 게 중국이었다. 그건 이미 소원을 풀었으니까. 미국도 궁금하긴 하다. 미국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걸 못 봤다. 망하더라도 해봅시다"라고 했다.

이연복은 짜장면과 함께 탕수육, 만두, 차돌짬뽕 등의 메뉴를 준비했다. 하지만 정작 푸드트럭 영업 개시일이 다가오자 이연복은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이연복은 미국에서 짜장면이 통할지 모르겠다며 "불안했다. 퓨전으로 갈까도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짜장면을 맛본 손님들은 "정말 맛있었다"고 극찬했고, 탕수육 역시 호평을 받았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본 아리 테이머 LA 셰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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