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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핫이슈 이유는?

유선, 핫이슈 이유는?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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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사진=KBS2)
유선 (사진=KBS2)

유선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유선 남편과 10년 교제한 이유
유선 잊지 못할 프러포즈 전해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유선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유선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세.젤.예' 특집으로 김해숙, 유선, 김소연, 김하경이 출연했다.

유선은 10년 교제 끝에 남편과 결혼한 것에 대해 "우리끼리 정한 연애기간이 10년이다. 2001년부터 사귄 걸로 치자고 했다. 사실 23살에 만나서 밀당을 했다"고 전했다.

유선은 "교제기간 동안 우리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그 시간을 돌이킬 수가 없더라. 그 사이에 일이 잘될 때도 안 될 때도 있고 함께 울고 웃은 시간이 소중해서 '이 시간을 지키자'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선은 남편이 배우 지망생 출신이라며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유선은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얘기했다. 유선은 "지인 가게에 들러 케이크를 받으러 가자고 했다. 그런데 입구부터 촛불 길이 있어서 '뭔가 준비됐는데'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선은 "느낌이 팍 왔다. 이벤트 했겠지 했는데 제 친구 20여명이 왔었다. 친구들끼리 말 안 하고 있다가 깜짝 이벤트 했는데 너무 눈물이 났었다"고 회상했다.

10년의 추억이 화면에 나왔고 감명 깊게 봤던 영화 '노트북'처럼 같이 살자는 멘트에 눈물 흘린 유선. 들러리들의 대답 재촉에 유선은 "그 상황에서 '그래, 좋아' 할 수도 없고 생각한게 '콜'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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