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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핫이슈

유재석 나경은, 핫이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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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사진=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유재석 나경은 (사진=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유재석 나경은 둘째 딸 태어난 지 183일
유재석 나경은 8년 만에 얻은 귀한 둘째
유재석 나경은 둘째 딸 이름 아내 이름 땄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유재석 나경은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이 나경은과 사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나경은과의 기념일을 평소 잘 챙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경은) 기념일 과하게 챙기진 않아도 다 챙긴다. 생일과 결혼기념일은 기본이고 화이트데이 때도 선물 줬다"고 말했다.

또한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아내 (나경은) 사이에 둘째 딸 나은 양이 태어난 지 183일이 됐다. 태어날 때도 울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태어난 지 183일이 된 줄 몰랐다. 태어날 때 둘째라 안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났다"고 답했다.

나은 양은 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8년 만에 얻은 귀한 둘째다. 청취자는 "딸 이름 유나은은 유재석 더하기 나경은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 이름이랑 나경은 씨 이름을 합친 건 아니다. 아내 이름을 땄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성은 유 씨이니 결국 두 사람 이름을 합치게 된 거 아니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 말이 맞다"며 응수했다.

이어 지석진은 "평소 어떤 아빠냐"는 질문을 했고, 유재석은 "내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평소 유재석과 절친한 지석진이 "요즘 휴일에는 집에 붙어있다. 둘째 보느라 정신이 없다"고 대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육아는 분담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바빠서 아내(나경은)를 도와주는 정도"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나은이) 개월 수로는 6개월 정도 됐다. 이제 뒤집기를 한다. 오늘 아침에는 세 바퀴를 굴러서 집안이 난리가 났다"며 "그래서 우리 어머니는 '인(人)꽃'이라고 하신다. 보기만 해도 예쁜 꽃이라는 거다"라고 말하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008년 결혼을 했고, 2010년 아들 지호군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유재석은 나경은과 사이에 둘째 딸 나은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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