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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담배, 얼마나 답답했으면

강주은 담배, 얼마나 답답했으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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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담배 (사진=MBC)
강주은 담배 (사진=MBC)

강주은 담배 도발 
강주은 담배 일화 공개
강주은 담배 관련 남편에 감동 
강주은 담배 여자로서 딜레마 빠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강주은 담배가 주목받고 있다.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담배 일화를 언급했다.

강주은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최민수를 담배로 도발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정말 어려웠다. 도를 닦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부 사이가 바뀌는 계기가 오더라. 처음 10년은 내가 남편을 위해 많이 내려놓고 맞추며 살았다. 이후 15년간 남편이 나를 위해 내려놓더라"고 고백했다.

강주은은 "어느 순간에 여자로서 딜레마에 빠졌다. 바쁘게 살아오면서 갑자기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몰려왔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담배를 사고 남편 앞에서 담배를 꺼내서 도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주은은 "시험 해보고 싶었다"며 "담배를 꺼내는 내 모습에 남편은 놀란 듯 했다. '무슨 문제 있어?'라고 물었더니 '아니, 그냥 보는 거였어'라고 하더라. 너무 뭉클했다. 많이 놀랐을 텐데 안 놀란 척 맞춰주는 모습에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강주은 담배 도발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주은 담배 일화 재미있네요", "최민수는 아내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강주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담배 도발까지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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