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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여행] 신경미 화백 개인전. 봉황 날다...성군 출현을 기대하며

[그림여행] 신경미 화백 개인전. 봉황 날다...성군 출현을 기대하며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4.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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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의 생김새와 행동거지가 임금이 마땅히 지녀야 할 덕목이라고 여겨 임금의 상징

500호 대작이다

[서울시정일보] 신경미 화백 개인전. "봉황 날다". 본지 논설위원인 신경미 화백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17일~21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신 화백은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를 졸업했다. 그의 배움의 열의는 끝이 없다. 지금은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조형창작학과 재학중이다. 본지에서 그림여행을 연재하며 이번 전시회는 개인전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히즈아트페어 외 15회. G갤러리. 중국 상해 개인전. 파리 루부르박물관 전시를 비롯해 독일 드레스텐 특별초대전 등 해외전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신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2번이나 입선했으며 특선도 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도 선정되었다.

그의 화폭은 봉황을 주제로 캔퍼스에 춤을 춘다. 신 화백은 봉황은 동아시아의 신화 및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새이다. 성군이 출현하거나 세상이 태평성대일 때 나타난다고 말했다. 오색찬란한 빛 오색으로 빛나는 몸에 다섯 가지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오동나무에 거주하며 醴泉(예천)을 마시며 천년에 한 번 열리는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사는 동물이다.

봉황의 생김새와 행동거지가 임금이 마땅히 지녀야 할 덕목이라고 여겨 임금의 상징으로 삼아 왕조 시대가 태평성대임을 강조하며 봉황ㅇ을 곁에 두면 부부금술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자손 번창과 복이 따른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안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이다. 지금의 때야말로 봉황의 출현을 희망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신경미 화백의 그림 몇 점을 카드뉴스 형식을 빌려 소개한다. 그림 감상으로 독자분의 마음에 영혼의 평화와 안식을 안온을 희망해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신경미 화백의 대작인 500호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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