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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회장, 주목받는 이유

곽재선 회장, 주목받는 이유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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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회장 (사진=KBS1)
곽재선 회장 (사진=KBS1)

곽재선 회장 이목 집중
곽재선 회장 배수빈 전 아나운서 시아버지
곽재선 회장 10년 만에 매출 1조 넘는 그룹 수장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곽재선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원MBC에서 근무했던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집이 공개됐다.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시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수빈의 시아버지는 곽재선 회장으로 밝혀졌다. 곽재선 회장은 스무 살이 채 되기 전, 단돈 7만6천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연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 됐다.

곽재선 회장은 KG그룹의 대표로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들었다.

곽재선 회장은 경영악화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기업을 자기만의 뚝심과 철학으로 인수하여 수백억의 흑자로 회생시킨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화학(KG케미칼), 에너지(KG ETS), 물류(KG옐로우캡, KG트레이딩), 전자결제(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미디어(이데일리, 이데일리TV), 금융(KG제로인), 교육사업(KG패스원)에 이르기까지 10년 만에 전체 매출 1조가 넘는 그룹의 수장이 됐다.

한편 곽재선 회장은 지난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무역협회 측은 곽재선 회장에 대해 "KG케미칼, KG이니시스 등 회사를 경영하고 화학, 금융과 IT기술 등에 많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무역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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