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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튜브 채널 시작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튜브 채널 시작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19.04.17 20:23
  • 수정 2019.04.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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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엑스포를 위한 젊은 감성 홍보 시작
- 1천명 구독자 목표로 3년근 산양삼 10뿌리 증정 이벤트
- 김성진 조직위 기획관리부장 첫 방송 진행

[서울시정일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동영상 홍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튜브 영상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튜브 영상

국내 최대의 건강 휴양문화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품격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축제인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젊은 감성의 홍보기획 일환으로 유튜브 동영상 홍보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조직위 김성진 기획관리부장은 "유튜브 홍보는 내년에 개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그 다음은 유튜브 영상을 남겨서 엑스포백서를 만드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로 인해 내년 엑스포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천명 조기 달성을 위한 이벤트로 3년근 산양삼 10뿌리를 증정한다고 한다. 이 행사는 구독자 1,000명 달성 시 무작위로 가입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3년근 함양산양삼을 10뿌리씩 보내고, 10,000명 달성 시 100명을 추첨하여 증정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튜브(www.youtube.com) 가입하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검색하여 해당 영상을 선택한 후 붉은색 구독을 클릭하면 된다.

함양군은 지난 83일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된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매년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하며 엑스포 개최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함양군이 세계적인 산삼항노화엑스포를 기획하는 이유로는 명품 함양 산삼이야 말로 우리나라 고려산삼을 대표하는 대표성과 역사성 그리고 산양삼 생산에 최적화된 지형적 특성 등이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함양 산삼의 역사는 길다. 남덕유산 깃대봉 일대가 삼국시대 최대의 산삼재배지로 알려져 있고, 전국의 심마니가 모여 제를 지낸 제단과 약수터가 남아 있는 우리나라 산삼 생산의 중심이 바로 함양이었다. 또한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아 떠난 서복은 예로부터 약초가 많아 약초산으로 불리는 함양 삼봉산에서 불로초(산삼)를 찾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역사적으로 산삼의 중심지였던 함양군은 산삼 생육 환경의 최적지로서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어느 지자체보다 앞선다. 함양군 전체면적의 78%를 차지하는 임야는 타 지역에 비해 3~6배 높은 게르마늄 함유 토양이다. 또한 청정 자연속 해발 500m 이상에서 생산된 산양삼은 그 자체만으로도 산삼에 비견된다. 산삼 생육에 최적의 환경이라는 의미다. 이 같은 이유로 전국 곳곳에서 산양삼을 재배 생산하고 있지만 함양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은 여느 곳과는 확연한 효능의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군은 2003년부터 중점시책으로 산양삼을 심기 시작해 명품 산양삼 생산에 주력했다.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실시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명품 산양삼 생산에 주력했으며, 2015년 함양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로 지정되고 이듬해에는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등 산양삼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산양삼을 항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함양군은 이 같은 역사성과 지역적 차별성을 기반으로 산양삼 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해 왔으며,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를 추진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산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유튜브 영상보기 >>>

https://youtu.be/a1dNYr6G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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