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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빚투, 갑자기 왜?

메이비 빚투, 갑자기 왜?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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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빚투 (사진=SBS)
메이비 빚투 (사진=SBS)

메이비 빚투 관심 집중
메이비 빚투 모친 5000만원 빌려가 
메이비 빚투 모친 형사고발할 예정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메이비 빚투가 주목받고 있다.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모친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뉴스1은 A씨가 지난 2015년 2월 메이비의 모친 B씨에 5000만원을 빌려줬으나 이후 채무변제 능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그의 딸인 메이비에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월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메이비 모친 B씨에게 메이비의 결혼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며 "재판 과정중에 공개된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거래 내역에도 5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20년이 넘도록 메이비 가족과 알고 지냈다"며 "평소 B씨가 신용이 좋지 못해 거절하려 했으나 공인인 그와 결혼상대를 믿고 계좌에 송금해달라는 말에 메이비 명의로 된 통장에 이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비는 지난해 12월 A씨에 연락해 "엄마가 나한테도 언질을 안한 부분이라 전혀 몰랐다"라며 "죄송하고 나부터도 화가 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엄마에 최대한 이야기해서 돈을 직접 마련하라는 것"이라고 사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B씨에 1000만원만 돌려받았으며 나머지 4000만원을 받지 못해 사기 혐의로 B씨를 형사고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17일 "메이비 빚투와 관련해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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