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제주도 집 공개
진재영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진재영 제주하우스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진재영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진재영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이영자의 '은퇴 후 살집 찾기'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2탄으로 이영자가 제주도 생활을 꿈꾸게 만든 배우 진재영이 출연했다. 진재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이영자를 위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제주도 집 촬영을 승낙했다.
진재영은 "제주도가 너무 좋다"며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일 같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집에 대해 "사실 귤 밭의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것이다. 소품 하나하나 제가 신경썼다"며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했다. 그래서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넓은 귤 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진재영의 제주하우스는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로 이뤄졌다. 특히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이 구비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우 진재영은 지난 1995년 CF '아이비'로 데뷔한 뒤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위기의 남자',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캐릭터 연기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편 진정식과 결혼했다. 진재영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살, 진재영의 남편 진정식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또한 진재영은 현재 쇼핑몰 CEO로 연매출 200억의 쇼핑몰을 운영하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