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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음성 판정, 어떻게 될까

박유천 음성 판정, 어떻게 될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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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음성 판정 (사진=KBS1)
박유천 음성 판정 (사진=KBS1)

박유천 음성 판정 이목 집중
박유천 음성 판정 마약 간이시약 검사
박유천 음성 판정 소변과 모발 제출받아 검사 진행
박유천 음성 판정 국과수 보내 정밀 감정 의뢰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박유천 음성 판정이 주목받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일 "박유천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박유천의 소변과 모발을 제출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박유천의 검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3주 정도 시일이 소요된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마약을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며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자 오늘 오전 박유천과 황하나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은 "박유천은 지난 4월 10일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한 사실이 없으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고 그 후 경찰과 조사일정을 조율한 끝에 위 일시로 정했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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