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불 유성구 야산 불
대전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대전 산불 주민들에 대피 문자 발송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대전 산불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 유성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대전 산불은 16일 오후 1시 40분경 발생했다. 대전 산불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3시 35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00% 진화돼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 산불 관련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불발생 후 현장에 최종 산림청 헬기 3대, 소방헬기 2대, 임차 1대 등 헬기 6대와 진화인력 274명, 진화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오후 2시 42분을 기해 산불발생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문자를 발송, 만일의 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대전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