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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에 쏠리는 시선

타이거 우즈에 쏠리는 시선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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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SPOTV 방송화면)
타이거 우즈 (사진=SPOTV 방송화면)

타이거 우즈 11년 만에 우승
타이거 우즈 통산 5번째 우승 달성
타이거 우즈에 배팅한 팬 13억5천만원 당첨금 획득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타이거 우즈가 주목받고 있다. 타이거 우즈(44·미국)가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11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는 2008년 US오픈 제패 이후 11년 동안 멈췄던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영웅’이 됐다.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에 베팅한 골프팬이 119만 달러(약 13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손에 얻었다.

한편 ESPN은 이날 “지난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SLS 카지노에 있는 스포츠 베팅업체 윌리엄 힐 US에 누군가가 8만5000 달러(약 9600만원)를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에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시 배당률이 14-1이었기 때문에 이번 타이거 우즈의 우승으로 그는 119만 달러(13억5000만원)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ESPN은 "윌리엄 힐 US 사상 골프 관련 배당으로 최고 금액“이라고 했다.

윌리엄 힐 외의 베팅 업체들도 타이거 우즈의 예상 밖 우승에 불이 났다. ‘슈퍼북’, ‘벳온라인’ 등 여러 업체들이 거액의 당첨금을 물어야 하다. 슈퍼북은 타이거 우즈의 배당률을 12-1로 계산했고, 1만 달러 베팅이 있어서 12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벳 온라인은 “지난해 슈퍼볼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당첨금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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