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흥시] 2019 도시농업의 날 기념 및 시흥시 시민공동체텃밭 개장 행사

[시흥시] 2019 도시농업의 날 기념 및 시흥시 시민공동체텃밭 개장 행사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19.04.13 23: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도시농부, 도시를 경작하자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를 활성화 하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배곧텃밭나라에서 ‘2019 도시농업의 날 기념 및 시민공동체텃밭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500명의 도시농부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어린이 농부학교도 개장사진(시흥시 제공)
어린이 농부학교도 개장사진(시흥시 제공)

‘도시농업의 날’은 4월 11일이다. 4월과 흙을 뜻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지난 2015년 4월 11일 도시농업 단체를 통해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됐다. 이후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2017년 9월 22일에 법률로써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흙 공 던지기 퍼포먼스 △예쁜 텃밭푯말 만들기 △모종 식재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농부학교 입학식도 기념식과 함께 열려 꼬마농부들은 한 해의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흥시 시민공동체텃밭은 관내 2개소 380구좌를 4개 운영단체가 (배곧숲학교.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 배곧동 어머니 방범대,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운영하고 있다. 텃밭은 가족단위로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 배려하는 시민공동체 문화를 키워 나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차산업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10-621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