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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속마음

심신, 속마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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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사진=KBS1)
심신 (사진=KBS1)

심신 윤희현과 35년만에 재회
심신 학창시절 꽃미남 외모 인증
심신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심신이 주목받고 있다. 가수 심신이 윤희현과 35년만에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심신과 버닝스톤즈의 윤희현의 감동적인 재회가 전파를 탔다.

심신은 오래만에 만난 윤희현을 보고 “그대로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심신은 “형과 정신없이 헤어졌다”며 “세월이 흘러서 돌아보니 형들의 입장을 생각 안 하고 내 입장만 생각해서 철이 없고 세상 물정 모를 때였다”고 사과했다.
 
윤희현은 “고등학생이니 졸업 후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하겠다고 해서 같이 했다”며 “그런데 집에서 아시고 심신의 아버지께 싸대기도 받았다”며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윤희현은 심신이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서운함도 있었지만 반가웠다”며 “너무 냉정하게 밀어낸 건 아닌가하는 생각했지만 학생이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신을 기억하는 선생님이 심신의 꽃미남을 증언했다. 선생님은 "심신이 학교에 하도 빠지니까 어머니가 자주 학교에 오셨다. 심지어 심신보다 어머니가 학교에 더 자주 오시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은 "(어머니가) 음악 때문에 오신 거지 말썽 때문에 온 건 아니었다"고 심신을 감쌌다. 이어 선생님은 "그때도 키가 훤칠하고 미남이었다"며 심신의 꽃미남 외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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