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8:07 (금)

본문영역

2019년 판교 ICT-문화융합센터 지원 본격 추진

2019년 판교 ICT-문화융합센터 지원 본격 추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4.12 10: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주기업 모집 및 콘텐츠 제작·인프라 지원 사업 공모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 등 기술·산업 간 융합을 지원하고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설립됐다.

첫째,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오는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3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 법률·회계·경영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역량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가상증강현실, 3차원,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가 적용된 융합 콘텐츠 제작에 총 12억원을 지원한다.

‘ICT-문화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약 4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성과물이 실제 활용되어 ICT 융합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수요처 확보 및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점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영상스튜디오, 음향스튜디오, 공연장, 첨단 장비 등 ICT-문화융합센터 보유 인프라를 일반인과 콘텐츠 제작 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및 장비를 사용할 개인, 단체 및 기업들을 ‘ICT-문화융합센터 콘텐츠 제작 인프라 시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개인 및 기업들은 최대 6개월 동안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받아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술·산업 간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오픈 랩’이 ICT-문화융합센터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 기업들이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에 도전해 나가는데 ICT-문화융합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