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3월 4주, 정당지지율는 ‘더불어민주당’이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다음으로 ‘자유한국당’(33.5%), ‘바른미래당’(5.3%), ‘정의당’(4.4%), ‘민주평화당’(0.8%) 등의 순을 보였다. 이 밖에 ‘기타정당’, ‘지지정당이 없음’, ‘잘 모름’이라 응답한 비율은 각각 2.1%, 13.3%, 0.4%로 집계되었다.
“펜앤드마이크”가 국내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25일(월)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2.8%, 2019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성별로 남성은 오차범위 내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36.9%로 높았으나, 여성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4.3%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만19-29세(40.1%), 만30-39세(43.8%), 만40-49세(47.9%) 집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았던 반면, 만50-59세(38.6%), 만60세 이상(44.7%)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높아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44.5%), 광주/전라(61.8%), 강원/제주(48.2%) 응답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았으며, 대구/경북(49.8%), 서울(34.4%), 대전/충청/세종(32.7%), 부산/울산/경남(42.0%) 응답자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와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40.2%에다 자유한국당 33.5%와 민주평화당 0.8% 정의당 4.4%을 재외한 나머지 정당들. 지지정당 없다를 합치면 더불어민주당을 넘어선다는 결론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