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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18년 10월 이후 최대 폭락 (34.7%)”

여론조사공정.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18년 10월 이후 최대 폭락 (34.7%)”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4.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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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내현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3월 25일(월)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35,97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4명이 응답을 완료, 2.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70.1%)·유선(29.9%)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oint다.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은 문정부 들어와서 만 2년여 기간 정치, 경제, 안보,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 가운데 있다. 
“펜앤드마이크”가 국내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25일(월)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이에 기획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가 지난 ’18년 10월 36.6% 이후 4개월만에 최소치 나타났다.(34.7%)  

이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성접대 사건, 장자연 사건과 같은 과거사 진상 규명과 버닝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지난 3월 7일 조사 대비 0.3%p 상승한 46.6%로 나타나 여전히 긍정평가보다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세부 집단별로 40대(43.7%), 광주/전라(48.2%) 강원/제주(13.7%), 더불어민주당(70.7%), 정의당(26.6%) 응답자에게서 긍정평가 비율이 부정평가 비율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나머지 집단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50대(57.0%), 대구/경북(60.6%), 자유한국당(87.8%), 바른미래당(78.9%) 응답자에게서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한편,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7.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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