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원 화재 40여 분 만에 진화
신림동 고시원 화재 1명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
신림동 고시원 화재 나머지 8명 단순 연기 흡입으로 경상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신림동 고시원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7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5층짜리 고시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림동 고시원 화재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에 이송됐다.
신림동 고시원 화재 사고로 한 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나머지 8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림동 고시원 화재 당시 고시원 안에 있던 주민 8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신림동 고시원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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