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와 결혼
민혜연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민혜연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주진모 연인 민혜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민혜연은 올해 만 34세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민혜연은 MBC '기분 좋은 날', SBS '모닝와이드', '좋은아침',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온스타일 '바디 액추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뷰티·건강 의학자문으로 활동했다.
특히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울 정도로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9일 오전 문화일보는 단독으로 배우 주진모가 10세 연하 여의사 민혜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주진모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과 결혼식을 치른다. 비(非) 연예인인 민혜연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진모의 측근은 "주진모는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기 때문에 우선 민혜연과 결혼 시기와 장소만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혼기가 찬 주진모와 민혜연은 양가와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2일 민혜연과 교제설이 불거지자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가 민혜연 의사와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낚시 등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