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딸 시선 집중
전도연 딸 얼마나 예쁠까
전도연 딸 제 이마랑 코가 닮았다
전도연 딸 박선영의 씨네타운서 언급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전도연 딸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전도연이 라디오 방송에서 딸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전도연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딸을 언급했다. 이날 토크에서 전도연은 "딸이 크면 클수록 혼자서 알아서 하겠지가 아니라 엄마가 챙겨줄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은 "엄마의 빈자리가 안 느껴지게 잘하고 싶은데 사실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하면 몸이 그렇게 안 따라주기도 한다"며 딸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전도연은 "그래서 제가 오히려 딸에게 더 고맙다. 기다려주고 이해해준다"며 딸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말했다.
또한 전도연은 딸의 외모에 대해 "제 이마랑 코가 닮았다. 다른 분들이 엄마보다 낫다고 하더라. 저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딸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9세 연상 사업가 강시규 씨와 결혼한 전도연은 2009년 딸을 출산한 바 있다.
한편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 수호(윤찬영 분)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로 지난 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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