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카페 창업 예고
오정연 커피 시음하는 사진 공개
오정연 카페 6시간씩 알바생으로 일해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오정연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창업을 예고했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창업 #4월초오픈예정 커피 원두 셀렉 작업- 보통 일이 아니네요. 혀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창업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어 오정연은 "맛나고 품질 좋은 원두를 고르기위해 신중을 기했어요! 테이스팅에 협력해준 원두업체들에 매우 감사드립니다"라며 커피를 시음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여러 커피를 테스트하고 있다. 오정연의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월 카페 아르바이트를 관두면서 오정연은 "자신을 믿고 창업에 도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해 10월부터 카페에서 매일 6시간씩 일하고 있다. 최저 시급이 인상돼서 8350원을 받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합격했으며, 2015년 퇴사한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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