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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핫이슈 이유는?

김소진, 핫이슈 이유는?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4.05 14:33
  • 수정 2019.04.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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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염정아, 김소진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윤석, 염정아, 김소진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소진 시선 집중
김소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김소진 장만옥과 비슷한 느낌
김소진 영화 '미성연'에 캐스팅 된 이유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김소진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김윤석이 염정아, 김소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기 때문이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미성년'의 감독 김윤석, 배우 염정아 김소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김윤석은 "캐스팅이 너무 화려하다. 친분이 있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해 영화 '미성년'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석은 "배우 염정아 김소진과 원래 친분은 없었다"며 "염정아 씨는 '오래된 정원'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저 배우랑은 꼭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진에 대해서는 "단역 때부터 봤다. 영화 '초능력자' 등을 봤는데 장만옥과 비슷한 느낌이었다"며 "그때부터 비장의 무기로 제 주머니에 숨겨놓고 있었다. 그리고 데뷔할 때 카드를 내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윤석은 김소진 염정아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처럼 함게 하고픈 남자 배우가 있냐는 말에 "전혀 생각 한 해봤다. 남자 배우보단 여자 배우들을 검색하는 것이 좋다"며 "다음 타자 여배우는 말을 아끼겠다. 옆에 김소진과 염정아가 듣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진은 '미성년'을 통해 김윤석, 염정아와 처음 만났다고. 김소진은 "사적인 자리에서도 뵌 적이 없었다. 김윤석 감독님은 스크린에서 보면 에너지가 크셔서 덩치도 크시고 강하실 줄 알았는데 전혀 소시민 같은 느낌이었다. 대화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 어느 누구하고도 대화를 즐겨 하실 것 같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또 김소진은 "정아 선배님 역시 카리스마 있고 당당하고 솔직하고 그런 면들이 있으신데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성향이다. 영화를 함께 하고 나니까 굉장히 털털하시고 솔직함과 당당함은 본성에서 나오시는 것 같고 담백하시다"고 극찬을 보내 훈훈함 가득한 면모를 뽐냈다.

김윤석 염정아 김소진이 출연하는 영화 '미성년'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한편 방송 이후 '최파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다음주 목요일 개봉하는 영화 '미성년'의 주연배우님들 김윤석, 김윤석감독님, 드디어 만난 곽미향 씨 염정아, 라디오 첫 출연 김소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라디오 부스에서 찍은 김윤석, 염정아, 김소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강원도 산불로 마음이 무거운 하루인데요, 피해 입으신 지역 분들 힘내시고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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