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수비오 화산-이탈리아 문학기행김윤자폼페이를 불바다로 만들어 놓고언제 그랬냐는 듯이다소곳이 앉은 산봉우리가 평평한 것 빼고는보통 산과 똑 같은데이천 년 전 화산 폭발로인근 도시 폼페이를 삼킨 것에 대하여바라보기조차 두려운 저 산슬픈 도시를 위해이제는 보호산처럼 둘러 진을 치고폼페이 시민에게 사죄하듯폼페이를 찾는 이방인에게평안을 선포하듯함묵으로 눈감은 저 산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자 기자 kimyz800@naver.com 다른기사 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베수비오 화산-이탈리아 문학기행김윤자폼페이를 불바다로 만들어 놓고언제 그랬냐는 듯이다소곳이 앉은 산봉우리가 평평한 것 빼고는보통 산과 똑 같은데이천 년 전 화산 폭발로인근 도시 폼페이를 삼킨 것에 대하여바라보기조차 두려운 저 산슬픈 도시를 위해이제는 보호산처럼 둘러 진을 치고폼페이 시민에게 사죄하듯폼페이를 찾는 이방인에게평안을 선포하듯함묵으로 눈감은 저 산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