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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의미 심장한 발언

에디킴, 의미 심장한 발언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04 21:31
  • 수정 2019.04.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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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사진=MBC 뉴스데스크)
에디킴 (사진=MBC 뉴스데스크)

에디킴 시선 집중
에디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
에디킴 MBC '뉴스데스크' 보도
에디킴 소속사 현재 확인 중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에디킴이 주목받고 있다. 가수 에디킴도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된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했던 이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 단톡방'에 있었던 이들은 승리,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비롯해 강인, 이종현, 정진운, 용준형, 이철우, 에디킴이었다. 에디킴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명이 공개됐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보도를 보고 현재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그동안 언급되지 않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에디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 후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4년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경찰은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이들 중 이종현과 용준형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정진운, 강인, 이철우는 당장 소환할 계획이 없다는 방침이다.

정준영은 과거 여성들과 부적절한 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을 통해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으로 불리는 단체 채팅방 멤버들 역시 조사 대상으로 떠올랐다.

한편 에디킴이 과거 한 방송에서 정준영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에디킴은 "여자 만나면 정준영 아는지부터 물어봐야 한다. 안다고 하면 연락처 삭제해야 한다"고 의미 심장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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