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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충돌증후군, 안타까워

전미라 충돌증후군, 안타까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4.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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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충돌증후군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전미라 충돌증후군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전미라 충돌증후군 고백
전미라 충돌증후군 재활과 운동에 집중
전미라 충돌증후군 뼈와 부딪혀 염증 일으키는 질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전미라 충돌증후군이 주목받고 있다. 윤종신 부인이자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가 충돌증후군을 고백했다.

전미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몇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 일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다 찾은 티컨디셔닝센터 오십견 아니고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전미라는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방법은 없다. 뒷근육을 키우는 것 밖에..."라며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충돌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과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미라가 앓고 있는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와 부딪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어깨충돌증후군 염증은 중년 또는 어깨 근육을 자주 사용하고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즉 전미라 처럼 테니스·배드민턴과 같은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파열과는 다른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올리려고 시도 할 때부터 극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 올려서 어느 정도 높이까지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가 완전히 올라간 듯할 때 통증이 발생한다. 오십견과도 다르다. 팔을 높이 드는 동작만 아니라면 초기에는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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