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4월 1일 동광양중학교 방문,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 대부분이 비속어를 사용하는 언어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속어 사용이 청소년들 자신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관한 강의를 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올바른 언어습관을 가져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예방교육은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중 9개교, 7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박서장은 “앞으로도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야간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