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처(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GS리테일과 함께 국민생활과 밀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4월 11일 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GS수퍼마켓 등 전국의 1만 3500여 소매점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주요 역할을 한 인물 47인을 선정, 이름과 공적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시락 상품 군에 부착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1일로 되찾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의 ‘첫 생일’을 기념하여, 임시정부 수립에 현저히 기여한 독립운동가 47인의 성함과 공적을 소개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직접 소개한 인물 이 외도, 임시정부 수립에 직 간접적으로 기여한 약 3,000여 명의 애국선열들에 대한 헌정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48번째 공간을 ‘공란’으로 하여, 사상과 이념 세대 지역 성별을 統合(통합)하고자 했던 100년 전 ‘임시정부 정신’을 기리고자 하였다“ 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국가보훈처(경기남부보훈지청)은 GS리테일과 함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기억에서 소외된 우리 독립(獨立) 역사 만나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여,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의 3.1운동 및 임정 100주년 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