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8일 방과 후 강좌의 형태로 학생이 강사가 되어 가르치는 ‘나도 선생님' 2019학년도 1기의 문을 열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영종중학교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나도 선생님’은 학생이 강사가 되어 자신 있는 교과나 재능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매학기 강좌를 개설하여 10차시씩 운영된다고 한다.
학생 강사는 교과 역량이나 특기를 키울 수 있으며, 수강생은 또래 강사의 강좌를 수강하여 눈높이에 맞는 도움을 받으며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을 경험할 수 있다. 2019학년도 1기에는 국어, 수학, 역사, 영어 교과와 관련된 6반이 개설되었다.
배움과 가르침에 도전, 머리를 맞대고 배우는 학생들의 지식이 깊이를 더하고 꿈을 키워 나가며 나라의 일꾼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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