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승리 추가입건…내용 보니

승리 추가입건…내용 보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28 16: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리 추가입건 (사진=MBC)
승리 추가입건 (사진=MBC)

승리 불법 촬영물 유포 추가입건
승리 추가입건 버닝썬 게이트 의혹 심도 있게 조사
승리 추가입건 공유한 불법 영상 누가 촬영했는지 수사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승리 추가입건이 주목받고 있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음란물 유포 혐의로도 추가 입건돼 문제의 클럽 버닝썬 게이트가 오늘도 타올랐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가 기존 혐의에 더해, 음란물 사진 한 장을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추가 입건됐다고 밝혔다.

추가입건 된 승리가 공유한 불법 영상을 누가 촬영했는지는 수사 중이다. 현재 승리는 몽키뮤지엄에 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만 인정하고, 마약 투약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에 대해선 사실무근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추가입건 된 승리 뿐만 아니라 문제의 대화방 멤버인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해서도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추가했다.

또 이날 경찰은 정준영의 마약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에는 음성반응이 나왔으나 추가 수사로 3건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는 기존 8건에서 3건이 추가돼 11건이 됐다. 경찰은 정준영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추가입건 된 승리를 둘러싼 버닝썬 게이트 관련 의혹들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 현재 경찰은 승리의 성매매 알선 혐의 관련해서는 심도 있게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