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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유동근 주연 인물관계도 '눈길'

더 뱅커, 김상중-채시라-유동근 주연 인물관계도 '눈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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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더 뱅커 MBC 새 수목드라마 화제
더 뱅커 특급 신인 배우들 합류
더 뱅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3인 등장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더 뱅커'가 주목받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MBC 새 수목극 '더 뱅커'로 돌아왔다.

27일 첫 방송된 MBC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을 그리고 있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더 뱅커'의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김상중이 맡은 노대호는 대한은행 사격단 출신으로 타고난 승부근성과 끈기로 대한은행 감사까지 올라간 인물이다. 김상중은 "현실적인 이야기"라며 "의미와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채시라는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으로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 역을 맡았다. 채시라는 이어 "여자로서 큰 고비를 넘기면서 그 세계에서 살아남는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전했다.

유동근이 맡은 강삼도 역은 평사원 출신의 은행장으로 력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웃으면서 악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정점에 선 인물이다. 유동근은 "'사람 위에 돈과 권력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에 끌려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노대호와 한수지는 협력과 대립을 오가는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고위임원인 한수지는 도정자(서이숙 분)과 대립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더 뱅커'의 원작은 '감시역 노자키'로 알려졌다. '더 뱅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MBC 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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