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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비매너 행위에 야유

[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비매너 행위에 야유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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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사진=MBC)
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사진=MBC)

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눈살 찌푸리게 한 행동
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응급키트 박스 던져
한국 콜롬비아 팔카오 부심 앞에 있던 물통 걷어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팔카오(AS 모나코)가 비매너 행위로 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국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콜롬비아를 적절히 공략하며 콜롬비아를 2년 만에 다시 한 번 꺾었고 역대 전적 역시 4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비매너 상황은 후반 43분께 발생했다. 콜롬비아의 코너킥을 한국 수비진이 막아낸 후, 조현우가 그라운드로 넘어지면서 오프 더 볼 상황이 발생했다. 이때 한국이 시간을 끌었다고 판단해서인지 불만 섞인 제스처를 가득 취했다.

급기야 팔카오는 한국 선수들이 사용하는 응급키트 박스를 갑자기 라인 밖으로 향해 집어 던졌다. 무리요 역시 황의조를 잡아채 다치게 할 뻔한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또한 경기 막판 콜롬비아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자 부심 앞에 있던 물통을 걷어찼다. 팔카오가 그라운드 바깥으로 물병을 걷어차는 장면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형 전광판에그대로 생중계, 클로즈업 되자 6만 관중들이 일제히 야유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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