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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미친 존재감

손흥민 골, 미친 존재감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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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골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골 세리머니 화제
손흥민 골 콜롬비아 2-1 승리
손흥민 골 최우수 선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손흥민 골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이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남다른 골세리머니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은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와 맞대결에서 손흥민, 이재성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황의조와 투톱 공격수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 6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연 뒤 곧바로 슈팅을 추가하며 감각을 조율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황의조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곧바로 슛으로 연결시켰다.

이후 손흥민은 카메라로 달려가 입김을 불었다. 이후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 모니터에 뽀뽀를 하며 남다른 세리머니를 펼쳤다. 해설위원 역시 "역시 손흥민" "자랑스러운 한국의 아들"이라며 극찬했다.

손흥민의 이 골은 벤투 감독 부임 후 손흥민의 첫 A매치 골이자 9경기만의 A매치 골이었다. 유독 대표팀에서는 토트넘에서의 날카로움을 다 보이지 못한 손흥민에게는 단비 같은 골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KEB 하나은행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되면서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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