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5 09:09 (목)

본문영역

순천시, 산불예방 민․관이 뭉쳤다

순천시, 산불예방 민․관이 뭉쳤다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3.26 23: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편 집배원, 전기 검침원, 가스배달원 산불감시 활동 참여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시장 허석)는 봄철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효율적 예방을 위해 농산촌 현장에서 활동하는 우체국 집배원 등 93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했다.

봄철 산불은 산과 가까운 곳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등 무단소각으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소각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가 산불 방지에 가장 효과있는 수단이 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산불감시원은 주로 농·산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우편집배원과 농업전기 검침원, 읍면지역 가스 배달원으로 매일 농산촌 마을을 오가며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 맺고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소각금지 계도와 산불예방 홍보는 물론 산림근처 불씨취급과 산불의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져 산불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이번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으로 효과적인 산불예방은 물론 산불발생 시 조기신고로 초동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