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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캠퍼스 커플 해봤다"

이시원 "캠퍼스 커플 해봤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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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로 알려진 이시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시원은 tvN '인생술집' 촬영 당시 자신의 집안을 공개했다. MC 한혜진은 이시원에게 "아버님이 멘사 회장인 것 맞느냐"고 묻자 이시원은 "맞다. 아버지가 멘사 전 회장님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시원은 "내가 어릴 때 연필 잡는 걸 어려워하니까 아버지가 쉽게 잡을 수 있게 하는 기구를 발명했다. 어린 나를 위해 만들어줬던 발명품이다"고 말하며 연필교정기를 만들어준 아빠와의 추억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시원은 "나 또한 어릴 때부터 개선하는 것을 좋아했다. 많이 고민하면서 꾸준히 특허 출연을 해왔다"고 깜짝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시원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MC 신동엽은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이시원은 쑥스러워하며 "적당히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시원은 "캠퍼스 커플(CC)을 해봤다. 나와 같은 경영학과 학생도 사귀어봤었다. 다른 과 학생과도 연애를 해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시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또 하나의 기대작 채널A '굿피플'로 출연하게 됐다.

이시원이 출연하는 '굿피플'은 사회초년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오피스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변호사를 꿈꾸는 청춘들이 일정기간 인턴 변호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시원이 출연하는 채널A '굿피플'은 오는 4월 13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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