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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독립 운동가 찾아내고 기억해야"

홍수현 "독립 운동가 찾아내고 기억해야"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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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사진=MBC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
홍수현 (사진=MBC '백년 만의 귀향 집으로')

홍수현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출연
홍수현 유럽과 미국 두 국가 직접 방문
홍수현 '집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은?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홍수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프로그램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허일후 아나운서와 배우 손현주, 홍수현, 한보름, 한수연, 윤주빈, 정상규 작가  피겨 국가대표 최다빈 선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역사 강사 최태성 등이 참석했다.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지만 끝내 해방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만나는 예능 다큐멘터리다. 나라 밖 곳곳에 흩어져 사는 후손을 직접 찾아가 타국에서의 삶과 선조들에 대한 기억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약 30여 일 간의 긴 촬영동안 유럽 러시아 미국 중국 크게 4개국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유럽과 미국, 두 국가를 직접 방문한 홍수현은 "머나먼 타국에 계신 분들도 저희와 같은 정서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수현은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 분들이 있는데 우리가 더 찾아내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홍수현이 출연하는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내달 1일 오후 8시 55분 1부 '100년 전 우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4부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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