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홍선영 감탄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홍선영 식습관 패턴 분석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에 홍선영 김신영 각서 작성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신영이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신영은 이날 홍선영의 집에 방문해 홍선영의 식습관 패턴부터 분석했다. 상담을 통해 하루 동안 다섯 끼를 먹은 홍선영의 식단을 본 김신영은 "위가 홍진영만큼 바쁘다", "이건 학회에 낼만한 식단"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먼저 김신영은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과 현미밥, 부족하면 오징어를 통째로 쪄먹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점심에는 계란 아니면 두부 스테이크를 먹어라. 샐러드를 먹어도 괜찮다. 저녁에는 고구마 3개에서 4개 정도를 먹어라. 저녁은 무조건 8시까지 먹어야 한다"고 했다.

김신영은 "저녁을 먹은 이후에 배가 너무 고프다 싶으면 토마토 큰 것 두 개를 먹어라.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5개까지 먹어도 괜찮다"고 전했다.

그런 김신영을 보며 홍선영은 "신영이는 다이어트 신인 것 같다. 진짜 뭘 잘 안다"고 말했고, 홍진영도 "신뢰가 간다"며 감탄했다.

다이어트 식단을 짠 뒤 김신영과 홍선영은 각서를 작성했다. 김신영은 홍선영에게 "식단을 어기고 다른 음식을 먹을 시에 김신영에게 3000만원을 배상한다"는 내용으로 작성하게 해 출연진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공개로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