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기상캐스터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강아랑 기상캐스터 1,000 대 1의 경쟁률 뚫고 합격
강아랑 기상캐스터 연예 기획사 제의 거절한 이유는?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강아랑 기상캐스터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왜냐하면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에 합격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아랑은 "춘향 선발대회에 나갔을 때 많은 기획사에서 계약 제의가 왔고, 대형 기획사에서도 명함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랑은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를 꿈꿨다"며 연예 기획사의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강아랑은 "시험을 60~70번 봤다. 강릉 KBS 아나운서를 하다 KBS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다"고 자신의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아랑은 "기상캐스터가 경쟁률이 정말 높다. 당시 1,000 대 1의 합격률을 뚫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월수입에 대해 강아랑은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라 수입이 그때그때 다르다. 짭짤한 건 아니고 싱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