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미운우리새끼' 하하와 김종국의 막곱세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종국 하하는 24일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동업을 하면서 발생한 감정싸움으로 변호사 지인까지 대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와 김종국은 고깃집 동업자 컨셉의 분량을 지난주부터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날 하하는 김종국의 집에서 동업으로 선보인 '막곱세트'를 발견하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 인근에 서로의 이름을 건 고깃집을 동업하고 있다.
또 5년간 고깃집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막곱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불곱창, 불막창, 불껍데기로 구성된 '막곱세트'는 국내산 축산 원재료와 3단계 버블 세척 공법, 잡내 제거 등을 우선으로 해 최상의 맛을 이끌어냈다.
'막곱세트'는 김종국 하하가 개발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매장에서 먹는 것과 다름 없는 품질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2주 연속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고깃집과 막곱세트 등 홈쇼핑에서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연달아 내보내 시청자들은 과도한 홍보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미우새' 방송이후 21일에는 홈쇼핑을 통해 하하 김종국의 막곱세트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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