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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왜 이런 일이 '깜짝'

지창욱, 왜 이런 일이 '깜짝'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24 15:54
  • 수정 2019.03.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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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지창욱 해명
지창욱 도대체 무슨 일?
지창욱 추측성 루머 자제 부탁
'그것이 알고싶다' 지창욱 사진 노출 실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된 '린사모'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 대해 "전혀 관계 없다"며 해명했다.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고 밝혔다.

지창욱 소속사는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지창욱은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클럽의 지분 중 20%를 대만의 부호 '린사모'가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는 린사모와 지창욱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창욱 또한 버닝썬 사건과 연관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창욱의 얼굴이 노출된 것에 대해 "실수"라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린사모가 한국 연예계에 많은 친분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사진이었으나 제작진의 실수로 지창욱의 얼굴을 모자이크 하지 못한 것"이라며 "지창욱이 버닝썬과 연관 있다는 점을 드러내기 위함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지창욱은 2017년 백골 부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오는 4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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