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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매력덩어리 '시선 집중'

제시, 매력덩어리 '시선 집중'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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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사진=MBC)
제시 (사진=MBC)

제시 소탈한 모습 공개
제시 센언니 반전 일상
제시 '나혼자산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나혼자산다' 제시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래퍼 제시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제시는 인터뷰 초반 자기 소개를 하려 했지만, 어눌한 한국어 솜씨 때문에 어려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우여곡절 끝에 "15살 때부터 혼자서 살아온 제시다"고 자기 소개를 마쳤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상을 지켜보던 제시는 "인터뷰를 원래 잘하는 편인데, 한국말이 이 날 잘 안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는 침대에서 양말을 신고 자는 모습이었다. 특히 양말에는 얼룩이 심하게 묻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제시는 "나 더러운 사람 아니다. 평소에서 양말을 신고잔다. 항상 손발이 춥다"고 해명했다. 

침대에서 나온 제시는 일어나자마자 1.5리터 물을 벌컥 벌컥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주방에 잔뜩 쌓인 영양제를 입에 털어넣었다. 제시는 "(안 그러면) 까먹으니까 눈도 거의 안 뜰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제시의 집에는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찾아왔다. 제시는 "곁에서 6년 일한 언니다. 내 의상 좀 만져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무지개 회원들이 영상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조금 설명을 하더니 이내 "보세요, 그냥"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제시는 스타일리스트가 싸온 잡채, 오이지에 밥을 흡입했다. 제시는 "예전에는 빵이 좋았는데 이제는 무조건 밥이다"고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제시는 잡채 '폭풍 먹방'으로 이목을 끌었다. "잡채는 스파게티처럼 먹어야 된다. 한 번에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한 제시는 식사에 집중했다. 그리고 갑자기 트림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보던 제시는 "내가 원래 소화가 잘 안 돼서 트림을 못한다. 2주에 한 번 한다"더니 "나도 잘 모르겠다"고 설명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1부 12.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3.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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