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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욕한다고 센 게 아냐"

제시 "욕한다고 센 게 아냐"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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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시 '나혼자산다' 출연
제시 17년째 혼자 살고 있어
제시 스타일리스트에게 한국 욕 배워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나혼자산다' 제시가 스타일리스트에게 한국 욕을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17년째 혼자 살고 있는 래퍼 제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어눌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며 "그래도 스타일리스트 언니 덕분에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라며 욕을 많이 배웠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멤버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제시는 "욕한다고 나쁜 사람이냐. 욕한다고 센 게 아니다. 여기도 평소에 다 욕할 거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맞다. 쌍욕 많이 한다"고 했다.

그때 제시는 기안84에게 "이런 오빠들이 욕을 많이 한다. 안 그럴 것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 시원하게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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