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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 '시선 집중'

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 '시선 집중'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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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
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대립 관계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박은석 재회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닥터 프리즈너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먼저 한가운데 남궁민과 김병철이 자리잡고 있다. 남궁민이 서서울 교도소 전임의 나이제 역을 맡았다. 태강대학 응급센터 에이스였으나 교도소 전임의를 지원했다. 아버지가 전과 17범인 나이제는 실력 하나로 대학병원에서 살아남았다.

나이제 대립각에 선 김병철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으로 변신한다. 선민식은 3대째 명문 의대 출신 의사집안의 아들로 부족한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정치인과 경제사범들이 들끓는 교도소를 지원한 야망남이다.

권나라가 태강병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서서울교도소 봉사의사 한소금 역을 맡았다. 한소금과 나이제와는 애정과 배신 관계다.

최원영은 태강병원 정신과의사 이재준으로 분한다. 한소금의 정신과 치료를 맡고 있다. 박은석은 태강그룹 망나니 아들 이재환으로 분한다. 이다인이 태광그룹 막내딸이자 태광병원 법무팀 이재은으로 변신한다.

한편 21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통사고 당한 이재환(박은석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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