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해피투게더4' 출연
황우슬혜 유해진에 반한 적 있다
황우슬혜 박희순 아내 사랑 증언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해피투게더4' 황우슬혜가 남다른 연기 몰입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희순-진경-황우슬혜-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했다.
황우슬혜는 유해진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로맨스 연기를 할 때면 한껏 몰입해 상대역에게도 호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레슬러'를 통해 유해진과 호흡한 황우슬혜는 "제가 유해진을 쫓아다니는 역할이었는데,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마저 멋있더라"라며 "하지만 '컷' 하면 감정이 다시 돌아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우슬혜는 박희순의 아내 사랑을 증언했기도 했다. 황우슬혜는 "매일 아내랑 통화하고 문자한다. 아내 자랑이 진짜 많다. 결혼 너무 잘 했다고 하고. 예진씨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통화를 자주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희순은 "보고를 해야하니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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