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혜승 '인생술집' 깜짝 출연 
육혜승 현재 사업가로 활동
육혜승 스크린 골프장 운영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인생술집' 슈가 출신 육혜승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원조 예능야망꾼 특집으로 신지, 아유미,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과 여전히 잘 지낸다"라며 "(황)정음, (박)수진이 결혼식도 다 갔다. 어제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 순간 슈가 육혜승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혜승은 "슈가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육혜승이다. 제가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아유미는 "슈가를 하지 말고 프로골퍼가 됐어야 했다. 정말 잘 친다"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철은 과거 프로그램 'X맨'에 출연했던것을 언급하자, 육혜승은 "같이 출연한 건 기억나지만 커플했던 건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 저한테 '내가 더 예쁘다'라고 했었다. 상처받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