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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내 언급 중 "갑자기 좀 어지럽다"

설운도, 아내 언급 중 "갑자기 좀 어지럽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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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사진=MBC '라디오스타')
설운도 (사진=MBC '라디오스타')

설운도 김구라와 근황 토크
설운도 갱년기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설운도 갱년기 부모 자식 형제 가족 아무도 모른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부부 사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운도는 최근 갱년기로 힘들어하고 있는 김구라와 근황 토크를 주고받았다. 김구라는 설운도에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내의 사랑 때문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더니 "갑자기 좀 어지럽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설운도는 "갱년기는 부모 자식 형제 가족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했고, 김국진은 "갱년기가 혹시 아내 분 때문에 온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왜 자신을 힘들게 만드냐고 선을 그었던 설운도는 "15년 지나면 (부부)사이가 나빠지며 올 수도 있다. 30년 지나면 다시 좋아진다. 왜냐하면 그 때는 헤어지면 서로 손해니까"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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