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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누구나 대상 740여개 직업교육훈련...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지원

여가부.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누구나 대상 740여개 직업교육훈련...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지원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19.03.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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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 50개로 확대

[서울시정일보]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약 740여개의 직업교육훈련을 국비로 무료 실시한다.

3월부터 전국 158개 새일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직능단체 등과 연계한 기업맞춤 훈련을 올해 6월까지 추가 발굴·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노동시장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종 등에서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지속 발굴하고 산업체와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등 전문분야 훈련을 확대 실시한다.
또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은 ‘,소프트웨어사용점검’, ‘지식재산 기반의 연구개발 전략전문가’, ‘사이버기록 삭제 전문가’ 등 신규과정과 ‘제약품질관리전문가’ 등 총 50개 과정을 운영한다.

앞으로 각 지역의 새일센터는 훈련 과정별로 면접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훈련생을 선발한다.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통비 등을 지원받는다.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인 경우,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90만 원의 참여수당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 운영 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교육신청은 해당 지역 인근 새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센터를 찾는 상당수의 여성이 오랜 경력단절기간을 겪고 있기 때문에 좋은 유망 일자리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새일센터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신 직업 출현, 직무변화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교육방식을 개발하고 새로운 직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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