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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북미정상회담 다시 봐도 긴장

안현모, 북미정상회담 다시 봐도 긴장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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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사진=SBS)
안현모 (사진=SBS)

안현모 북미정상회담 능숙한 진행
안현모 북미정상회담 통역 뒷이야기
라이머, 아내 안현모 자랑스럽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동상이몽2' 안현모가 북미정상회담 통역 뒷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TV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안현모, 라이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이머는 CNN 뉴스를 보며 아내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고 물어봤고 안현모는 내용을 요약해 말해줬다. 라이머는 아내에게 부탁한 책들을 사오자 안현모는 감동했다.

안현모가 책을 보면서 좋아하자 라이머는 "그런 것도 알아야 하나"라고 묻자 안현모는 "원래 통역관이 연사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안현모는 하노이와 서울에서 동시 중계되는 북미정상회담 생방송이 시작하기 전, 외신 상황실에서 실시간 번역을 하는 등 영상편집에 집중했다. 이어 안현모는 또 1차 생방송을 하고자 진행했고, 논리정연한 말과 깔끔한 통역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아내가 북미 정상회담 같은 역사적인 순간에 또 SBS에 와서 일하는 게 자랑스럽다. 나가면 잘 안 부르는데 다시 부른다는 건 조직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거 아니냐"며 아내 자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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