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열애 
강남 이상화 양측 소속사 공식 인정 
강남 이상화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 가지고 만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강남 이상화 열애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이 제기돼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측과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강남과 이상화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이므로 앞으로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TV조선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이상화의 열애 소식에 대중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대중들은 "강남 이상화 잘 됐으면 좋겠다" "강남 이상화 예쁜 사랑 하시길" "두사람 결혼까지 가는 건가요?" "강남과 이상화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부문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 부문 은메달을 목에 걸며 '빙속 여제'로 불리는 스포츠 스타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 가수 활동 외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한 그는 2018년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